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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입춘 지나 부드러운 바람 얼었던 강물 흐르는 소리 두꺼운 옷 뚫고 돋아난 새싹 호박씨 닮은 노란 설렘 (Pre-Chorus) 꽃샘추위 아직 폼을 잡아도 아이들의 옷차림은 이미 봄날 해마다 겪는 나의 봄앓이 두려움 속에도 꽃은 피네 (Chorus) 들리니, 천상에서 온 가느다란 율동 새 생명 깨우는 부활의 속삭임 희망의 소리, 사랑의 세레나데 지금 온 산야에 가득 차네 (Verse 2) 매화 산수유 산천을 꾸미고 연하게 틔운 나의 사랑 망초꽃 아지랑이 너머 번지는 용기 방문을 박차고 가슴을 펴네 (Bridge) 여의도의 소란함은 다 씻겨가고 욕심을 내려놓은 민생의 봄날 손에 손잡고 부르는 노래 애국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Outro) 병아리 입술 같은 노란 꽃봉오리 환하게 웃으며 건네는 축복 올봄 그대에게 사랑 가득하길 바야흐로 봄, 희망의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