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옥상정원에 찾아온 참새 한 마리가 노래가 되었다…AI와 함께 만든 발라드 〈새들의 샘터〉 https://blog.naver.com/handuru/224394888601 # 새들의 샘터 ### 1절 상계동 낮은 지붕 위에 가을 햇살 내려오면 수락산 품에 안긴 작은 정원 맑은 샘 하나 깨어나네 붉은 고추 익어가는 곁에 하얀 부추꽃 피어나고 목마른 참새 한 마리 날아와 고요히 가을을 마시네 ### 후렴 날아라, 새들아 저 하늘 너머 평화의 소식을 전해다오 한 모금의 물을 함께 나누듯 우리도 서로 품을 수 있게 흘러라, 샘물아 메마른 세상 눈물 난 마음을 적셔다오 작은 물방울 하나의 파문이 온 세상 평화가 될 때까지 ### 2절 뜨거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 불어오면 들깨는 말없이 씨앗을 품고 나팔꽃은 아침을 여네 꽃을 찾아 날아드는 벌들은 서로의 자릴 빼앗지 않고 한 그릇 샘물에 모여든 새들도 다툼 없이 목을 축이네 ### 후렴 날아라, 새들아 저 하늘 너머 평화의 소식을 전해다오 한 모금의 물을 함께 나누듯 우리도 서로 품을 수 있게 흘러라, 샘물아 메마른 세상 눈물 난 마음을 적셔다오 작은 물방울 하나의 파문이 온 세상 평화가 될 때까지 ### 3절 높은 곳만 바라보는 세상 낮은 한숨 깊어가는데 누군가는 오늘의 집을 걱정하고 누군가는 내일을 잃어가네 저녁노을 지붕 위에 번지면 분수도 잠이 들지만 내 가슴속 꺼지지 않는 소망은 별빛 되어 다시 솟아오르네 ### 마지막 후렴 날아라, 새들아 저 하늘 너머 희망의 노래를 전해다오 누구라도 편히 내려앉을 수 있는 따뜻한 나라가 오도록 흘러라, 샘물아 이 땅을 지나 가난한 마음을 안아다오 작은 옥상에 피어난 평화가 온 세상 가득히 번질 때까지 우리의 눈물이 꽃이 될 때까지 우리의 기다림이 봄이 될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