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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 등산길에 억새가 넘실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휴일이라 당리역 마을버스가 만원으로 아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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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승학산의 정상이 아닌 억새 군락지를 중심으로 산책하고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런데 공휴일이라 당리역에서 마을버스가 너무 복잡해 아예 걷기로 했다 ​ 당리역/동원아파트/제석골/일과학고/ 승학마루정/억새평원/거북약수터/ 승학마루/임도/자갈마당/한샘약수터/ 괴정성당/협성아파트. (총 10.6km/ 4시간 소요) 야외로 나서야 제대로 계절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는 죽어감을 느끼지만 야외에 나서면 비로소 살아감을 느낀다. 계절과 함께~ 본 영상의 음악은 Suno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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