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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팝송 #플레이리스트 #가사해석 #music #외계인 #alien #지구에서한아뿐 안녕하시렵니까? 또 찾아왔습니다. 지난번 곡을 조아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많이들 들어주셔서 기쁘다가도 적어주신 댓글들에 마음 아파지고, 그러다가 또 응원 댓글에 가슴이 따땃해지는 3일이었습니다. 반장님들 제가 항상 거대하게 응원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힘든 일은 최대한 빗겨가기를, 매일 30분씩은 꼬옥 웃을 일이 생기시기를, 대가 없이 행복하시기를 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싸랑합니다🫶 희희 그래서 오늘은 사랑곡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대.정세랑 작가님 저서 '지구에서 한아뿐'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이 따사로운 봄날에 꼬옥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포는 하지 않겟어요. 그치만 제발 읽어주세요제발부탁.제가이렇게싹싹싹싹삭빌게요 please. 아무튼 이 곡은 제가 보내는 편지 같은 것입니다. 외계인의 입을 빌려서 하는 것 뿐입니다. 그냥 하면 부끄럽자나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양으로부터 적당히 떨어진, 투명한 물이 흐르는 푸른 행성에 온 우주를 뒤집어 털어도 다시 나오지 않을 아름다운 모양을 한 채, 그 모든 우연과 확률을 뚫고 보란듯이 숨을 쉬는 존재가 바로 여러분 하나하나 아니겠습니까? 다시는 없을 숨을 매 순간 빚어내면서, 수백억 광년을 가로지르는 웃음을 지으며 그 모든 기적을 아무렇지 않게 이 우주에 수놓고 있는 바로 여러분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대단하고 그렇게 귀하시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외계인이 와서 '가족이되주라' 하더라도 그냥 그런갑다 하셔야 할 겁니다. 또 말이 길어졌습니다. 몇 분이나 보아주실 지는 모르겠지만 이 외계인의 고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신다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다음주도 빠이팅입니다. 싸랑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