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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미련 없이 보내주자 이제는 나를 위해 몰랐었지 오래되면 깊어지는 줄 함께했던 시간만큼 서로를 이해하는 줄 시간 따라 살아보니 사람 마음 다 다르더라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 건 아니더라 애써 이해하려 할수록 내 마음만 지쳐가고 참고 또 참아보아도 서운함만 쌓여가네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미련 없이 잘라내자 붙잡는다고 인연이 되고 놓는다고 나쁜 건 아냐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이제는 나를 사랑하자 내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 곁에 두자 살아보니 사람마다 마음이 다르더라 어떤 이는 세월만큼 따뜻한 배려가 깊어지고 어떤 이는 세월 지나도 자기 생각만 옳다 하네 오래 알고 지냈다고 끝까지 함께할 순 없잖아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미련 없이 잘라내자 붙잡는다고 인연이 되고 놓는다고 나쁜 건 아냐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이제는 나를 사랑하자 내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 곁에 두자 미워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말자 그저 서로의 길에서 조용히 돌아서면 돼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미련 없이 보내주자 잘 놓아주는 것도 용기야 나를 지키는 방법이야 인연이 아닐 땐 가위처럼 싹둑 남은 날은 웃으며 살자 내 마음 아프게 하는 인연보다 내 마음 편한 인연을 택하자 살아보니 알겠더라 인연에도 때가 있더라 잘라내는 것도 용기 놓아주는 것도 사랑 이제는 나를 위해 내 마음 편히 살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