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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휴대폰 속 이름은 지웠지만 아직도 난 널 지우지 못해 익숙했던 그 목소리마저 바람처럼 맴돌고 있어 함께 걷던 거리의 끝에서 우린 서로 등을 돌렸지만 내 몸 어딘가에 남아 있는 너의 온기 잊혀지질 않아 [Pre-Chorus] 알고 있었어 언젠간 끝난단 걸 만남 뒤엔 이별이 온다는 걸 그래도 왜 이렇게 아픈 건지 왜 아직도 널 부르는지 [Chorus] 모든 그리움은 이별에서 왔어 모든 눈물은 사랑에서 왔어 끝이라는 걸 알면서도 난 또 너를 사랑했어 수많은 만남이 스쳐 가도 결국 이별은 찾아오겠지만 너를 보낸 이 마음만은 아직도 떠나지 못해 [Verse 2] 서로를 탓하던 그날 밤도 이젠 흐릿한 기억이 됐어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는 아무 의미 없단 걸 알아 새로운 사람을 만나봐도 같은 상처를 마주하겠지 사랑이란 이름 아래 우린 또다시 울게 되겠지 [Pre-Chorus] 알고 있었어 영원은 없단 걸 붙잡아도 흩어진단 걸 그래도 널 만나 행복했어 그것만은 후회 없어 [Chorus] 모든 그리움은 이별에서 왔어 모든 눈물은 사랑에서 왔어 끝이라는 걸 알면서도 난 또 너를 사랑했어 수많은 만남이 스쳐 가도 결국 이별은 찾아오겠지만 너를 보낸 이 마음만은 아직도 떠나지 못해 [Bridge] 이별과 이별할 수 있다면 난 오늘 널 잊을 텐데 사랑이 계속되는 한 그리움도 끝나지 않아 [Final Chorus] 모든 그리움은 사랑이 남긴 아름답고 슬픈 흔적인가 봐 다시 누군가를 만나도 난 또 사랑하게 되겠지 만남이 있는 삶이라면 이별 또한 피할 수 없겠지만 너를 사랑했던 그 시간은 내 안에 영원히 살아 [Outro] 우우우— 우우우— 그리움은 끝내 사랑을 닮아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