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역사가 비트를 만나고, 옛이야기가 라임이 되는 시간. 랩소리 Rap-sori 열한 번째 에피소드는 버려진 공주, 바리데기입니다. 이번 곡은 한국 설화 바리데기를 감정선 짙은 저승 힙합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 하지만 그 아이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안아주지 않았던 이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존재가 가장 깊은 어둠을 건너 결국 세상을 살리는 신화가 됩니다. 바리데기는 단순히 슬픈 설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상처를 힘으로 바꾸고, 버려진 운명을 스스로 다시 쓰는 강인한 언더독 히어로입니다. 이번 곡은 묵직한 808 베이스, 가야금과 대금의 서늘한 선율, 무속적 퍼커션과 의식적인 분위기를 섞어 바리데기의 외로움, 분노, 그리고 영웅적인 각성을 담았습니다. 버려진 이름이 길을 열고, 상처가 신화가 되는 순간. 🎙️ Rap-sori EP.11 바리데기: 버려진 공주, 저승길을 열다 ━━━━━━━━━━━━━━ 🎵 가사 차가운 밤 문밖에 남겨진 이름 울음도 삼킨 채 바람 속에 묻힌 숨 누가 나를 불렀나 누가 나를 버렸나 왕의 피를 타고나도 품은 없었잖아 버려진 딸 버려진 빛 어둠 속에 혼자 선 작은 숨짓 하지만 봐 나는 안 무너져 눈물 한 방울마다 길이 되어 번져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운명을 내가 들지 바리 바리 바리데기 버려져도 꺼지지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어둠 끝에 내가 서 나를 버린 세상까지 내 손으로 살려 발밑에는 검은 물 머리 위엔 까만 숨 죽은 자의 길목마다 들려오는 낮은 북 겁이 나도 걸어가 눈물 나도 멈추지 않아 내가 찾는 생명의 약 그 끝까지 가야 하니까 나를 지운 이름들이 내 뒤에서 무너지고 나를 밀어낸 운명들이 내 앞에서 길이 되고 차가운 저승 바람도 내 심장은 못 꺼 버려진 아이 하나가 신화 위로 떠올라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운명을 내가 들지 바리 바리 바리데기 버려져도 꺼지지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어둠 끝에 내가 서 나를 버린 세상까지 내 손으로 살려 나는 버려진 딸 나는 꺼지지 않는 불 나는 저승길 위에 피어난 붉은 숨 나는 눈물 나는 칼날 나는 기도 나는 반란 아무도 나를 안아주지 않아도 내 두 손이 길을 만들어 나를 버린 그 이름 위에 새로운 신화를 새겨 넣어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운명을 내가 들지 바리 바리 바리데기 버려져도 꺼지지 버린 이름이 길을 열어 검은 강을 건너가 상처 위에 불을 켜고 저승 문을 두드려 바리 바리 바리데기 어둠 끝에 내가 서 나를 버린 세상까지 내 손으로 살려 ━━━━━━━━━━━━━━ #랩소리 #RapSori #바리데기 #한국설화 #저승힙합 #국악힙합 #KoreanLegend #KoreanHipHop #KHistory #여성서사 #AI음악 #SunoAI #신화힙합 #언더독서사







